10 천간의 마음- 무토(戊土) ·기토(己土)

​10천간은 인간의 마음을 나타내는 명리학의 해석도구다.

​

10천간을 기준으로 생일에 해당하는

일간(나)의 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. ​

​

지난번 기고에 이어서​

다섯 번째 생일의 천간인 일간이 무토(戊土)로 태어난 사람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.

​

​무토(戊土)는 양의 흙으로 큰 산에 비유한다.

​만물이 무성함을 뜻한다.

​단단하고 중후하며 야심과 야망과 지배욕이 있다.

​

  중앙에 머무르며 바른 기질이 있다.

​만물을 생육하고 지배하는 임무가 있다.

​

​신비주의 컨셉이 있으며 노을처럼 고독한 면이 있다.

​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.

따라서 ​직관력이 강하며 속마음을 잘드러내지 않는다.

​

​비판적으로 수용하며 까칠한 면이 있다.

​믿음이 있다.

​종교,철학,의약 등 분야에  관심이 있다.

​

​

여섯 번째 생일의 천간인 일간이 기토(己土)로 태어난 사람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.

​

​기토(己土)는 음의 흙으로 전원(논밭)에 비유한다.

​대지와 같이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과도 같다.

​

​구름처럼 이동과 변동하는 역마의 마음도 있다.

​자기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이 있다.

남의말을 잘 경청하므로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다.

​

​어머니처럼 포용심과 수용성이 높다.

따라서 ​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으며 직관력이 뛰어나다.

​

​속마음을 잘 드러내지않는 포커페이스 기질이 있다.

​믿음이 있다.

​

은근히 걱정과 근심을 하는 소심함도 갖고 있다.

​중개,매듭,중앙,연결,중간자,중용의 기질이 있다.

​

의료,약학,종교인,공인중개사,카지노딜러,자동차중개인,

​건축,토목,농업,철학,종교,심리학,고고인류학,사학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.